군은 지난 8·9일 1박 2일 동안 부산 사상구와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순창군과 부산 사상구가 농촌-도시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군이 사상구 청소년 20명을 초청하고 군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발효테마파크, 발효소스토굴 등 순창 대표 관광지에서 팀별 임무 수행 게임을 시작으로 청소년 화합한마당,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장류체험관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여러 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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