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 참석, 조동욱 회장 “동문 연락창구 개설”
지난 15일 제8회 쌍치·금국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동욱, 45회)가 쌍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1909년 설립되어 올해 101회의 졸업생을 배출한 쌍치초등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다. 역사에 비해서 늦은 감이 있지만 2010년에 설립된 동문회는 이번에 제8회 총동문회를 개최하게 됐다.
총동문회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는 성원보고, 경과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된 뒤 2부에는 개회식과 중식, 노래자랑, 경품추천·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오후 17시 30분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동문회는 쌍치초등학교와 통합된 금국초등학교와 함께한 총동문회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조동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동문 연락창구 개설’을 통해서 ‘소통하는 동문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문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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