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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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8.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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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단체 별 대응대책 마련

 

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순창군청 재난안전과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합동도상훈련은 오는 95일 오후 2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실시 예정인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안전한국훈련 시 각 기관·단체 임무·역할을 숙지해 훈련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구성과 대원들의 임무·대응방안에 대해 각 담당, 유관기관·단체 별로 대응대책을 발표하고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박덕규 서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유형을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 다매체 신고알아두세요

 

소방서는 각종 재난·응급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안내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휴대전화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 119안전신고센터(인터넷)를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119 종합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등 기존 음성통화로 신고 접수를 하기 어려운 사람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로 내용을 입력하거나 현장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 전송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 접수가 된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상황실에 연결되어 정확한 상황을 전파할 수 있고, 메모나 손짓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응급처치나 위기상황 대처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App) 신고는 ‘119신고앱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면 위치(GPS 위치정보)가 전송돼 산악 조난사고 또는 현장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9안전신고센터( www.119.go.kr)에 접속 후 신고 글을 등록해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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