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혜선)는 지난 16일 ‘꿈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광주 드림잡스쿨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아동센터 초등학생 18명이 참석한 캠프는 희망하는 직업으로 나뉘어 저학년은 비행기승무원과 바리스타, 고학년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베이커리를 체험했다.
한 학생은 체험 소감을 전했다.
“비행기를 아직 한 번도 못 타봤다. 승무원 체험을 하는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 상상을 해봤는데 즐거웠다. 비행기를 타면서 하는 일이 좋을지도 한번 생각해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는 진로탐색,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통해 꿈을 심어주고 기초적인 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주체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복흥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에서 지난 7월 17일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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