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선수들과 훈련, 좋은 기회”
정시향 학생기자(순창여중1)
정시향 학생기자(순창여중1)

무더운 여름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프트 테니스 꿈나무 하계 합숙 훈련이 순창군에서 진행됐다. 순창여중 1학년 박연화 선수는 “다른 지역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지도자 강영순 코치님은 “선수들이 더운 여름에 잘 참여해줘서 고마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더운 여름에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었고, 평소보다 훈련 강도도 더 높아서 힘들었지만 합숙 훈련이 끝나고 나의 모습을 돌아보니 한층 더 성장한 게 느껴졌다. 순창에서 진행된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합숙 훈련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더욱 가지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합숙훈련을 계속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소프트 테니스 꿈나무 하계 합숙 훈련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 주최로 14일간 순창군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 합숙 훈련에는 각종 대회 성적·경기력 평가를 통해서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등부 선수 36명(남·녀 각 18명)과 전담지도자 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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