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9월 7일까지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지난 2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의회는 이날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정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후, 29일 구림·팔덕면을 시작으로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실태조사는 △30일 적성·동계면 △31일 유등·인계면 △9월 1일 금과·풍산면 △5일 복흥·쌍치면 △6일 순창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희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잘못된 부분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더 알차고 내실 있는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이 의장은 “부진한 사업이나 개선해야 할 사업은 없는지, 예산은 낭비되지 않았는지 면밀히 조사해 군민복지와 편익을 증진시키고 순창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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