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4인 강연, 체험 등 11개 프로그램 운영
◎이예원 순창도서관 주무관
◎이예원 순창도서관 주무관
전라북도교육청순창도서관은 도서관 재개관 후 첫 번째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솔샘이랑 독서 어울림’을 주제로 강연·전시·참여·체험 4분야, 11개 프로그램으로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강연은 연령별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우리는 어린이예요>의 윤미경 작가(9.2.토.10시) △청소년·주민 대상 <훨훨>의 문경민 작가(9.16.토.14시) △성인 대상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의 임명남 작가(9.18.월.18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9.20.수.19시)를 초청하여 총 4회 운영한다. 강연과 연계하여 참여율 독려를 위한 사전질문&작가 저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밖에 체험은 나만의 워터볼 만들기(9.2.토.14시), 커피클레이 화분 만들기(9.20.수.16시)를 운영하며, <나는 도서관입니다> 그림책 원화 전시, 퍼포먼스 마술쇼:투맨쇼(9.18.월.11시)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운영 소감과 바람을 함께 전했다.
“재개관 이후 많은 분들이 우리 도서관을 잊지 않고 이용하고 있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학생·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독서의 달 행사의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신청은 순창도서관 누리집(lib.jbe.go.kr/sclib)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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