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9월 1~3일까지…종합 9위 목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 1~3일 김제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군에서는 32개 종목에 567명의 임원 및 선수 등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 선수단은 지난 24일 읍내 한 식당에서 목표인 종합 9위를 달성하기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손충호 체육회장은 “대회출전을 위해 훈련하시는 과정에서 선수 여러분이 흘리신 땀과 뜨거운 열정을 현장에서 바라보면서, 순창군체육회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며 “대회 기간 여러분과 같이 먹고, 자면서 한 분 한 분 꼼꼼히 챙기고 대회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우리 군 선수단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저도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여 여러분을 있는 힘껏 응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내년에 순창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히 살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육대회 경기일정 및 대진, 경기장 위치 등은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누리집(https://sports.gim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