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전동보조기기 지급대상자 333명 선정

군이 지난 1일 전동보조기기(스쿠터, 휠체어) 이용자인 복흥·쌍치 전동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2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 예방을 위해 쌍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 교육을 했다.
앞서, 군은 전국 최초로 소득에 상관없이 군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난 7월 말 전동 보조기기 지급대상자 333명을 선정 완료했다. 지난 8월 순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로 복흥·쌍치면 거주 거동 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조기기 운행 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전동보조기기 작동·관리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사고발생 대처방법 등 생활밀착형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영일 군수는 “원거리 주민인 쌍치면, 복흥면 주민들을 위해 2차로 교육을 나눠서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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