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중총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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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중총동문회 송년의 밤
  • 김형수 자문위원
  • 승인 2011.12.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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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모교 사랑 ‘동문들 한목소리’

 

동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최형원)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사진)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 전세 버스로 상경한 조경주(5회) 직전회장, 최형원(7회) 총동문회장, 홍운기(8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재전 동문들과 재경 동계면향우회 양관욱 회장을 비롯한 김형수(3회) 총무부회장, 홍성권 부회장과 재경동문 1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은미 도의원도 함께 했다. 홍운기(8회) 사무처장의 사회와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최형원(7회) 총동문회 회장이 임원과 동문들을 일일이 소개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성으로 환영하면서 장내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많은 동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석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지금까지 단합할 수 있는 행사를 전주에서 체육대회로 개최 했는데 항상 참석하는 동문만 있는 것 같아서 이번 동문회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 하게 되었다”고 서울 개최 배경을 밝히고 “현재 동계중학교 현 학생수가 31명밖에 되지 않아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소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경주(5회) 직전회장의 격려사와 오은미 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양관욱 재경 향우회장은 “총동문회가 발전되어야 향우회도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화합하여 자주 만나 애향의 정 나누자”고 제안했다.

만찬을 곁들인 2부 여흥시간은 우동연(14회) 동문의 사회로 선ㆍ후배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장기자랑과 뛰어난 노래 실력들을 뽐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늦도록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뜨거운 우정을 나누며 고향에서 가져온 현미 찹쌀과 계란을 한 아름 안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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