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상태바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9.13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지난 8일 순창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순창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에게는 개정 도로교통법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어린이에게는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해 준법의식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필과 사탕(추파춥스)을 나눠줘 아이들로부터 호응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권미자 서장은 여러 유관기관이 발 벗고 참여한 덕분에 어린이 통학로가 더 안전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활동은 물론 어른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쳐 자치경찰의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상동기범죄예방 합동순찰

 

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공원·산책로 등 범죄취약지 위주로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전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살인 예고 파문·흉기난동 범죄, 전주 천변 산책로에서 발생한 범죄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커져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범대원과 합동으로 범죄동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동시에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폐쇄회로티브이(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과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요청한 지역을 점검하고 주민의견 등을 수렴했다

권미자 서장은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시적인 합동순찰 등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식 무인단속 부스 주변 환경정리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시설물(이동 단속 부스·단속 예고 표지판)의 시야 장애 요인이 생겨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수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인계면에 설치된 이동식 무인단속 부스를 시작으로 동계, 적성, 구림면 등 군내 8개소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계속 진행된다.

권미자 서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도로주변의 잡목·잡초로 인한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