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종합훈련·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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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종합훈련·안전한국훈련 실시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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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종합훈련·안전한국훈련 실시

 

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순창군과 합동 주관으로 지난 5일 순창읍 순창발효테마크에서 2023년도 긴급구조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17개 기관·단체에서 장비 38, 인원 391명이 동원된 종합훈련으로 규모 6.5의 강진에 순창발효테마크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30여 명의 다수사상자를 가정하고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현장지휘대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 군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 통합지원본부 지원활동 여진발생과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종합방수, 복구·수습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소방기법법 제25) 훈련과 전기차 화재 발생에 질식소화 덮개를 활용한 진화작업도 실시됐다.

박덕규 서장은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 능력을 제고하고 소방과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순창군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현장 지도 방문

 

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순창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6일간의 추석 연휴에 따라 많은 군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시설 중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서, 군청, 상인회가 참여한 민·관 합동 화재안전관리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문화·환경 조성 자체실정에 맞는 피난유도 대책 논의 점포 자율안전점검 운영 상인회 중심 야간 화재 취약 시간대 화재예방 자율순찰 등이다.

박덕규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적극적인 자율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추석 연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구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사람들에게 화재를 알리는 중요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중한 인명·재산을 지킬 수 있다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높은 만큼 우리 가족·이웃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마다 꼭 설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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