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알자. 공중보건의사 지역 탐방 워크숍
상태바
지역을 알자. 공중보건의사 지역 탐방 워크숍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09.20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보건의사 17명, 채계산과 강천산 일원 탐방

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과 142회에 걸쳐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의 순창 지역 탐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순창에서 36개월 동안 근무하는 공보의들이 지역을 더 알아가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공백, 일정 조정 등으로 어렵게 열렸다.

의료 공백이 없도록 128, 149명의 공보의가 지역 탐방을 마쳤으며 24명 공보의 중 나머지 7명은 탐방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 12일 공보의 지역탐방 1조, 강천산에서
지난 14일 공보의 지역탐방 2조, 채계산에서

 

올해 순창군에는 총 24명의 공보의가 근무 중이며, 보건의료원에 14, 각 보건지소에 10명이 배치됐다.

조석범 원장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36개월 동안 공중보건의로 복무하며 순창과 인연을 처음 맺었다라며 후배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기에 공보의들이 지역과 융화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만들었다라고 취지를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 탐방은 농촌 의료 공백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고창인 조합장이 복귀하면 순정축협 정상화가 불가한 이유
  • 발바닥 교육(31) 식판(食板)을 들기가 힘들다
  • 순정축협 노조, 돌아가며 순창·정읍서 1인 시위
  • 풍산추모공원 공동 대책위원장의 가을 단풍
  • 순창친환경연합(영) 서울에서 ‘논학교’ 진행
  • 아동행복수당 7세~17세 지급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