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 ~ 9.7)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과 보건의료원 진료대기실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홍보물을 제공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자기혈관 건강에 관심도를 높였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과 인식개선 홍보를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민 누구나 보건의료원 3층 방문보건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측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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