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장류체험관에서 주간 사회 재활 프로그램 대상자와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가족관계 형성과 함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통고추장과 떡볶이, 인절미, 뻥튀기 등을 만드는 장류체험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적응 의지를 높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조석범 원장은 “협동심을 기르고, 원만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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