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한 주 동안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인 생명나눔 주간(09.11~09.17)을 맞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주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아파트 모니터·현수막 게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일 많은 군민이 모이는 장날 재래시장과 터미널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조석범 원장은 “장기기증이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임을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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