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00여명 예선 거쳐 5학년 여자부 종합 1위

이서윤(시산초5) 학생이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해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체육영재 선발대회’에서 5학년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5일 순창군체육회가 알렸다.
이서윤 학생은 도내 800여명(초3~중1)이 참여한 예선과 200여명이 참여한 본선을 거쳐, 최종 40인에 속한 뒤 4명의 5학년 여자부 개인 능력 테스트 예선·본선·결선 종합 1위에 입상했다.
7살 때부터 태권도와 줄넘기, 인라인,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이서윤 학생은 “주변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이 대회에 나가보라고 격려해주셨으며, 올해 대회 참가를 위해 여러 운동을 해오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충호 군체육회장은 “이서윤 학생의 입상을 매우 축하드린다”면서 “체육회는 지역내 운동에 재능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윤 학생은 장학금 50만원을 수령했으며, 추후 체육선수로 활동을 할 경우 훈련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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