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취약요소 선제적 예방치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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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취약요소 선제적 예방치안 활동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9.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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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방범활동 추진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하여 지난 918일부터 10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권미자 서장이 추석 특별방범활동 회의를 주재해 경찰 전 기능의 가시적 순찰 활동으로 특히, 명절 기간 예상되는 가정폭력,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 지역경찰, 형사, 교통 기능을 최대한 가동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도록 하였다.

생활안전은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실시하고, 지역경찰·형사팀은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 활동과 명절 기간 많이 발생하는 폭력 발생 우려지역에 순찰차, 형기차를 이용, 위력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창읍, 주요 국도변에 교통 순찰차를 배치하여 사고요인 유발 행위 운전자 등에 대하여 강력 계도와 모든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권미자 서장은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치안 활동으로 군민들이 평온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과파출소, ·축산물 절도예방

 

경찰서 금과파출소(소장 최종구)는 지난 12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군내 지역 특성상 산지가 많아 밤, 대추 등 농·임산물 절도 관련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작물 재배지와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 게시 홍보는 물론 등산로 주변과 취약개소에 등산형 리본을 제작 설치하였다면서 이를 위해 농산물 절도 발생 현황을 분석, 주요 농산물 재배지와 농산물 보관 장소에 거점·집중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구 소장은 절도 발생 우려 지역 선정, 현장 진출하여 취약요인 정밀진단 등 주민이 더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청문관과 함께하는 반부패 교육

 

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익산경찰서 시민청문관 이루리 행정관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청문관은 경찰이 아닌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찰 내부 조직의 부패요인을 발굴·개선하고, 경찰의 청렴·반부패 문화를 정착시켜 경찰 행정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참여형 제도이다.

권미자 서장은 경찰 개혁으로 높아진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군민 모두에게 당당하고 모범이 되는 순창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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