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부군수 12명, 군정발전 방향 논의

최영일 군수가 지난 12일 오후 전주에서 역대 부군수를 초청해 군정발전에 관한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군정을 함께 했던 역대 부군수 12명과 간담회에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16대 임영호 부군수를 포함해 17대 이성수, 18대 김종엽, 19대 신현승, 20대 김경선, 21대 이강오, 22대 곽승기, 23대 신동원, 24대 장명균, 25대 노홍래, 27대 이남섭, 29대 정화영 전 부군수가 참석했다.
최영일 군수는 “역대 부군수님들께서 재임하신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하신 시책과 사업들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순창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순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영호 16대 부군수는 일행을 대표해 “잊지 않고 불러주신 순창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군 관계자는 “부군수들은 자리에 함께한 순창군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 직원이 합심해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면서 “군은 내실 있는 군정을 위해 역대 부군수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머리를 맞대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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