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300근 수매…수매가 1만6500원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18일 민속마을 납품용 고추 수매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순창농협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민속마을 1만3300근, 장류사업소 1만520근, 대상 4만2060근, 소포장 사업 9000근으로 총 7만4880근(29톤)으로 지난 8월말 경 소포장 사업용 9000근 수매에 이어 민속마을 남품용 1만3300근을 수매했다.
수매 가격은 소포장용 1만6000원~1만8000원이며, 민속마을 납품용은 1만6500원(농가 수취가 1만5975.5원)으로 결정되어 수매했다.
한편, 순창농협은 “군내 1000㎡ 이상 고추를 식재한 농가는 농협 장류원료 계약재배 출하 실적이 있어야 유통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민속마을 고추 계약 농가는 고추 포장재와 칼슘영양제 1병씩 무상 지원하였으며, 이번 민속마을 고추 수매뿐만 아니라 장류 및 대상 납품 고추도 추후 수매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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