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 3억 5000만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알렸다.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는 총1222건으로, 주생계수단·농어업보험 중복 지급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최영일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제3회 추경예산 편성 등 행정력을 총동원했다”면서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창군청 안전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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