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대상 매주 화·금 실시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금 총 7회에 걸쳐 중년층 15명을 대상으로 한 ‘다시 왔나 봄’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중 마음건강 회복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650-5318), 온라인(https://naver.me/Ge5QX5CM)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마음건강교실은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티블랜딩(허브차), 목공예(캠핑용 테이블, 의자 만들기), 공예요법(향수, 팔찌 만들기)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마음건강교실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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