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17명 대상 10박 11일 교육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실시하지 못했던 귀농귀촌 장기합숙교육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설태송)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따른 단계별 준비 상황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기합숙교육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전국 각 지역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17명 교육생이며 교육기간은 10월 16일부터 27일(10박11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창농아이템 선정 △귀농귀촌 지원정책 △지역민과의 융화 및 갈등관리 △귀농인 우수농가 현장견학 △지역탐장 △귀농선배와의 즉문즉답 △경영마케팅 △농업과 농촌의 이해 △스마트 팜 △토양관리 △농기계 이론과 실습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 필수적인 알찬 내용으로 이뤄졌다.
설태송 센터장은 “그동안 장기합숙교육이 운영되지 못해 귀농귀촌인 유입의 걸림돌이 됐다”라며 “다시 시작하는 장기합숙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자리잡아 귀농귀촌인 유입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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