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울에서 설리복숭아 등 농산물 판촉행사
상태바
군 서울에서 설리복숭아 등 농산물 판촉행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3.10.25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설리복숭아연구회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참여해 판촉행사를 했다고 알렸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는 순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내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가 열리는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는 전국 각지의 소비자와 농산물 판매업자들이 모이는 장소라서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와 유광희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군내 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여했고, 군은 특별행사로 설리복숭아, 참두릅장아찌, 맛밤 등 지역 농산물을 증정했다.

군은 이날 판매된 농산물 가운데 명품 복숭아라고도 불리는 설리 복숭아는 군에서 틈새작목 발굴을 위해 6년 전부터 지역적응 실증시험과 지원 사업으로 경작 면적을 확대하고 특별 관리되고 있는 품종으로 본격 출하 전부터 입소문을 타 구매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특히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지역특색농업발굴 지원사업으로 설숭아라는 자체 상표를 개발해 설리복숭아 판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상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일 군수는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틈새작목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