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참여 후 98% 넘는 만족도 보여
군 관계자 “올해 5000여 명 쉴랜드 방문"
군 관계자 “올해 5000여 명 쉴랜드 방문"
군 관계자는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쉴랜드가 군민 대상 ‘슬림건강 디톡스 스파’ 웰니스 체험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은 쉴랜드 찜질방을 활용해 ‘내게 좋은 여행 순창 쉴랜드’라는 주제로 치유, 디톡스 찜질, 아로마테라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12일과 18일, 부녀자모임과 군내 친목회 등 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식혜와 구운 계란을 먹으며 찜질 체험과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족욕, 향기 테라피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면서 “참가자들은 참여 후 98%가 넘는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데 아주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 군민은 “순창에 이런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는데, 체험해 보니 정말 좋았다”면서 “오늘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바쁜 일상에 지쳐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쉴랜드를 찾아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쉴랜드에서 진행되는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연중 많은 기업, 기관, 단체 등이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면서 “올해에만 5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치유체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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