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5~6세 아동 대상 실시, 부모 만족도 높아
보건의료원은 군내 아동 206명을 대상으로 총26회 운영한 유아 발레교실을 지난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은 어린시절 유연성 증대와 코어근육의 강화로 근육의 고른 발달을 유도하여 균형 있는 체형과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군내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유아발레교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우리 지역에는 발레교습소가 없어 발레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 하지만 해피니스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간과 교육비 그리고 유아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감이 없어 좋다고 모든 부모님들이 한목소리를 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거북목, 굽은등이 개선되고 신나고 재미있는 발레를 통해 자신감있는 표현력을 키우고 신체발육에 도움이 되어 참여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부모들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아이들이 유아발레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 유아들이 다양한 유아발레활동을 통해 육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3-650-52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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