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관광재단, 군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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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관광재단, 군 홍보 앞장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11.0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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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관광재단을 방문한 대만 난터우현 교장단과 관계자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연일 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대만 교육계 일행,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일행의 순창군 방문을 이끈 데 이어 광주에서 열린 관광페스타에 참석해 순창군을 적극 홍보했다.

 

순창이 대만의 교육여행 메카

대만 난터우현 교장단과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순창을 방문했다. 재단은 한국교육여행협회의 주관으로 순창 방문을 이끌어내고 일행에게 순창의 발효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순창을 알렸다.

일행은 강천산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관람하고, 순창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발효음식을 만들어본 후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교류·교육체제 공유를 위해 순창여자중학교를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순창여중을 방문한 대만 난터우현 교장단과 관계자
순창여중을 방문한 대만 난터우현 교장단과 관계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일행 방문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강천산을 찾았다

 

재단은 앞선 지난 3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에게도 순창의 발효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번 베트남 일행 20여 명의 순창 방문은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시 발효관광재단이 주선했다. 발효관광재단은 지난 6월 교류 협력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 광주주류관광페스타순창 홍보

 

한편, 발효관광재단은 지난달 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주류관광페스타에 초청돼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젊은 엠지(MZ)세대에게 순창을 홍보했다.

재단은 국내 유일의 발효메카 순창의 전통성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조성한 대규모 테마파크이자 삼대가 함께 발효·미생물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발효테마파크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보를 찾는 세대들에게 맞춤 홍보를 진행했다.

선윤숙 대표는 대만과 베트남 일행 방문을 계기로 해외에 순창을 적극 홍보하겠다순창군이 대만 교육여행, 베트남 관관여행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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