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골미술관에서 28일까지 개인전
순창의 자연과 고향마을 등 선보여
순창의 자연과 고향마을 등 선보여
이대식 작가의 ‘내고향 그림전’이 옥천골미술관에서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 작가는 지난 1995년 ‘박남재·이대식 2인전’을 순창에서 개최한 데 이어 고향 순창에서 개인전을 열게 됐다.
이 작가는 ‘초대의 말씀’에서 “너무나 멀고 먼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그동안 작업해 온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며 “언제 보아도 싫지 않은 따뜻한 어머니의 품속 같은 푸근한 고향의 산과 들, 계곡, 고향마을, 강과 꽃들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정감 있는 모습들을 정성껏 담아보았다”고 그림전 작품을 소개했다.
전시회 개막 당일인 8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