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중랑구아파트 연합회·서울대사범부설고동문회
군과 서울아파트연합회, 중랑구아파트연합회가 지난 3일 유등나루터권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지난 8일 서울대 사범대 부설고 동문회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순창 출신 박종현 서울중랑구아파트연합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명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박종현 회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촌사랑 동행순창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면서 “서울 중랑구 아파트 회원들에게 순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회원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사범대 부설고 동문회(회장 이진형) 30여명은 협약과 함께 1박 2일 동안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발효테마파크를 포함해 단풍으로 아름다운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이진형 회장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협력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도농교류의 표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농촌사랑 동행순창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 모델로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농촌사랑 동행순창’은 1사 1촌의 진부한 느낌을 탈피하고 새로운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발굴한 1사 1촌 운동의 대체 명칭이다. ‘농촌사랑동행순창’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단체는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숙박비, 식비, 체험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