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소득개발시험포 교육장서 8회 과정 운영
군은 지난 7일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토양관리 실용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구림면 소득개발시험포 농업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다수 농업인이 간과하는 토양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력(땅심)을 높여 고품질 다수확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국내 토양관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토양과 목질발효퇴비의 상관관계, 목질발효퇴비 제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영일 군수는 “유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품질을 높이고 다수확을 하여 순창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한 토양관리 실용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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