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지부(지부장 이병희)와 서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설득환)은 지난 9일 복흥면체육관에서 ‘2023년 19차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고령·취약 농업인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여 농업인 무료진료와 상담치료, 장수사진 촬영,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이 진행됐다.
이병희 지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고령·취약농가에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