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18일 김장체험교실 ‘오늘은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50가정이 사전 신청하고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본인이 김장을 담아서 한 가정당 20kg 정도의 김치를 가져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정현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하는 날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 윤채영(36)·정다온(28), 중국 출신 왕쿤(44)씨 등은 “김장교실을 열어줘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료제공 순창군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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