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는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범도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정하고, 학교·가정에서의 자율적인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분야는 화재 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 작품규격 4절 크기(가로 39.4cm*세로 54.5cm)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군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소방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 상장을 수여하고 순창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최우수 작품은 전라북도 예선을 거쳐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박동희 예방안전팀장은 “불조심 화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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