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 밤 수출사업 묘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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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농협, 밤 수출사업 묘목 지원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1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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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밤 1824톤 42억원 수출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22일 밤 생산 농가에 밤 묘목 1500주를 지원·공급했다고 전했다.

동계농협 관계자는 동계면에서는 300여 농가가 밤을 재배해 연간 1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매년 밤을 수매하고 있다면서 올해 수출실적은 218(71000만원)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824(42억원)을 수출하며 동계 밤 명품화와 시장격리를 통한 지역 밤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계농협은 고품질 밤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밤 재배기술·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수확용 포장재를 지원 공급하고 있으며 순회 수집과 공동선별을 실시해 상품성 향상과 농가 일손을 덜어주는 등 지원사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면서 최고의 밤 주산지 만들기와 지속적인 수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밤 묘목 7만주를 지원하며 판매활동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밤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농협은 옥광밤 묘목 지원을 통해 전국 제일의 옥광밤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지속적인 수출사업 추진을 위해서 수출 밤 묘목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동계농협은 동계면 주요 작목인 밤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고, 소비성향 변화에 따라 소매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밤은 동계면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동계농협은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교육과 자재 지원, 판매활동에 최선을 다해 돈 버는 농업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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