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 전국 최고 멋진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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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전국 최고 멋진 동창회’
  • 김진석 사무총장
  • 승인 2011.12.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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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식 회장, 이승기ㆍ조경순 감사 선출
자료제공 : 이창선ㆍ김진석 사무총장

 

재경순창747연합회(회장 한거희) 제10차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에프터유 웨딩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사진)

 

이 자리에는 서울 거주 747 회원을 비롯 순창747, 광주747, 전주747 등 전국 747 동창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747연합회는 군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각각 71년, 74년, 77년에 졸업한 연합 동창 모임이다.

이창선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는 양용섭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고향요배, 감사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연합회원의 친목 도모와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최종규(순창읍) 총무부회장, 윤영용(복흥) 전 재경복흥면향우회장, 최순임(적성) 재경순창군향우회 카페 운영자, 정혜경(유등) 자문위원, 이창선(유등) 사무총장에게는 공로패를, 장중수(순창읍) 전주 옥천회(747) 회장, 장진영 재광747연합회장, 김영진 순창747연합회 부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ㆍ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사전 회장단 임원 임시회의에서 추대된 차기 제7대 임원으로 초대및 2대 재경순창747연합회장을 역임한 문식(54ㆍ인계) 회장과 이승기(쌍치)ㆍ조경순(순창읍) 감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문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747이 결성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일치된 의견으로 다시 제7대 회장으로 맡게 된 것은 앞으로 747을 더욱 발전시키고 활성화 되도록 하라는 의미로 인식한다”며 “그동안 회원제도 아닌 모임으로 본회를 운영해 왔으나 이제부터 정회원 제도를 도입하고 회원단합대회 2회 등 연 4회 실시, 내실 있는 임원 구성 등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신임 김진석(금과) 사무총장과 함께 열심히 봉사 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멋진 동창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기를 마친 한거희(인계면 출신) 회장은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들의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며 “앞으로도 돈돈한 우정과 정감이 넘치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제2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윤영용 회원의 구수한 입담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 기울이며 지난 학창시절의 추억을 엮는 흥겨운 노래와 여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거희 회장의 기념품과 양용섭 명예회장의 신년 달력, 김용대(길벗여행사 사장) 회원의 기념타올 협찬 등 푸짐한 선물들은 여흥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한 아름 선물을 안겨 주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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