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국악원(원장 조계문)은 지난 25일 국악원공연장에서 제7회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
농악을 포함한 13개팀 강습생 100여명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며 흥겹고 보람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국악원은 이날 발표한 13팀 외에도 금과, 복흥, 쌍치 3개 민요반과 도서관 평생교육 6개팀 등 25개반의 국악강습을 연중 실시하며 지역의 국악예술발전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계문 원장은 “찾아가는 지역강습을 통해 농악, 판소리, 민요 등을 더욱 육성 보급해 명실상부 소리의 고장에 걸맞는 순창국악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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