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초등학교 영화 ‘신발편지’ 상영회
상태바
적성초등학교 영화 ‘신발편지’ 상영회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11.2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성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만든 영화 신발편지상영회가 지난 23일 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상영 전, 영화관 관람석은 학생, 학부모, 관계자들로 가득했고 모두 설렘을 가득 가진 채 영화 상영을 기다렸다. 영화 신발편지는 신발을 분실한 새싹(김채은, 적성초4)과 새싹을 좋아하는 한결(신윤우, 적성초5)의 얘기로, 한결은 찾은 새싹의 신발에 편지를 넣어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 내내 환호, 감탄사, 박수갈채 쏟아져

상영이 시작되자 영화에 몰입하며 장면마다 우히힛’ ‘ㅇㅇ이다하는 환호와 감탄사가 터졌고 이 분위기는 메이킹필름 상영까지 계속됐다. 엔딩 크렛딧(영화가 끝난 직후 스크린 자막을 통해 영화 제작과 관련된 상세 정보. 배급사, 제작사, 감독, 주요 연기자, 제작진 정보 제공)이 나오자 꺄아’ ‘~~~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적성초등학교(교장 장승철)는 지난 9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오후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10일간의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적성초 영화캠프는 올해 두 번째로 김영연 이사장의 우리영화만들자(우영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여균동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영화를 제작했다.

 

적성초, 모든 영역 조화로운 교육 매력

상영회에 참석한 순창교육지원청 남상길 교육장은 다른 학교도 잘하지만, 적성초는 공부도 잘하고 각종 체험 활동, 스포츠 활동, 문예체 활동이 고루 이루어져 몸, 마음, 머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학교라고 생각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밖에 군내 초등학교, 순창읍, 적성면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생 중 맏이인 허다인(적성초6) 학생은 영화를 찍으면서 신발 던지기 등 내내 재미있었고 기다리는 부분은 힘들었지만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영자의 초등학교영화캠프는 적성초영화캠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4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화캠프가 열려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발바닥 교육(34)수건을 돌리고 학교에서 나온다
  • ‘니나의 밀밭’ 이하연 농부
  • 1988년생 젊은 이장 - 구 용 월산마을 이장
  • 검찰, 고창인 조합장 ‘기소’
  • ‘풍구’가 왔다!
  • “이번 설엔 자녀들이 온다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