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따라 별빛야행’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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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따라 별빛야행’ 투어 성료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11.28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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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간 참가자 600명, 경천 일대와 발효테마파크 투어

저기 귀신 있나보다 와~~.”

경천따라 별빛야행투어 중 놀이프로그램인 귀신잡고 스탬프 받기에 참여한 아이들이 귀신을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순창의 감성, 아름다운 별빛 야경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이틀간 밤이 빛나는 순창의 감성 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경천따라 별빛야행투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경천따라 별빛야행투어는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조성한 야간 체험관광 조성 사업을 기반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1300명씩 600명 조기마감 돼

특히, 군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됨에도 모집 마감일 전에 조기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투어는 주말 이틀간 13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객사를 시작으로 경천변을 거닐고, 향교 탐방 후 발효테마파크에서 저녁을 먹고 귀신잡Go 보물찾Go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이, 부모 모두 만족한 이색 행사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귀신을 찾아 스탬프를 받은 최도윤 학생(9, 전주)은 참가 소감을 말했다. “귀신을 찾았는데, 처음에는 무서워서 스탬프를 못 받았어요. 근데 지금은 안 무서워요.”

아이 둘을 데리고 광주에서 온 한 부부는 아이 학교 알림톡을 통해 행사를 알게 됐다라며 조금 추웠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순창군의 철저한 준비에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탬프를 찍은 참가자들은 객사로 돌아와 순창초등학교대강당에서 마술과 버스킹 공연을 즐겼고 저녁 9시 행사가 끝난 후 각자 아쉬움을 달래며 헤어졌다.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시도, 만족도 80%

군은 민선 8기 들어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순창군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을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을 모집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의하면 행사에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80%, 지인들에게 이번 행사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84%로 각각 나타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매개체로 군외 관람객과 함께 소통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순창군의 특색을 살린 특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해 순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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