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 하승정씨, 전북 4-H 연합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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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 하승정씨, 전북 4-H 연합회장 당선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12.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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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회장-소임 다하는 회장 되겠습니다”

하승정(29ㆍ팔덕 장안)씨가 전라북도 4-H(에이치)연합회장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 회장은 지난 20일 익산에 소재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라북도 4-H연합회장 선거에서 41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차 순위 후보를 15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94명중 73명이 투표해 무효와 기권표가 각각 3표씩 나왔다.

지난 2005년에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하 회장은 순창군4-H연합회 회장과 전라북도4-H연합회 재무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4-H연합회 남부회장을 맡아 활동하다가 이번 선거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선거공약으로 농업단체와의 교류활성화에 힘쓰고 전북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더해 여성회원 확보와 문화체험을 늘리도록 노력하고 화합과 열정이 있는 전라북도4-H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하 회장은 “7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전라북도 4-H연합회 선거에서 당선되어 기쁘다”며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라북도 4-H연합회를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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