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푸드투어’ 17일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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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푸드투어’ 17일에 운영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12.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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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레아모로’ 해설, 참가비 1만원 선착순 30명

 

군이 오는 17일 우석대학교와 함께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투어(Food tour)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신청은 순창군 장류산업사업소(063-650-5462)에 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 선착순 30명이다.

장류산업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 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자율과제(RI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면서 순창의 경우 미식관광프로젝트를 통해 순창의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음식관광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일 미식투어는 그동안 군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프랑스인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참가자들에게 순창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참가자들은 채계산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이원일 셰프가 만들고 쯔양이 먹은 순창고추장불고기를 맛보며, 향토자원을 활용한 떡과 오란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순창미식투어 프로그램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월 1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순창의 10미와 별미 등을 계절에 따라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순창의 숨겨진 맛을 외국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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