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윤영진, 임성호·하범수, 김지웅·박근형
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달 4일 치러진 승진시험에서 도내 소방관서 중 인원 대비 가장 많은 승진자 6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장실에서 각 부서장들이 함께 모여 2023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에서 순창소방서 최종 합격자는 소방위 김민석·윤영진, 소방장 임성호·하범수, 소방교 김지웅·박근형 등 합격자 6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계급장 수여와 격려,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박덕규 서장은 “맡은 업무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승진시험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노조 주요 임원진 소통 간담회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노조 대표(전공노 지부회장 임명수·공노총 사무국장 서민구)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담회에는 소방서장, 소방행정과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부회장,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과 소방 서비스 발전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노-사간 소통,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 방안 논의 △조직 내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처리 △소방행정 발전방안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두루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공무원 노조 간담회는 소방공무원의 권익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노조와 함께 상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