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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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3.1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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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2일까지 23일간 특별방범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모임 등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강도나 절도 등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1211일부터 새해 12일까지 23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생활안전계 범죄예방 진단팀을 중심으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범죄취약지와 범죄발생요인을 파악하고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취약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여성안심귀갓길, 여성1인 운영업소, 1인 원룸 주변 등 선별된 취약지 중심으로 거점·도보 순찰 등눙 적극 추진한다면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취약지점에 한 합동 순찰을 전개하고 폐쇄회로티브이(CCTV)관제센터 화상점검을 강화하는 등 민·관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 기능에서도 특별방범활동과 병행하여 국민불안을 야기하는 흉기·마약류범죄와 여성폭력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특별형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권미자 서장은 특별방범을 통한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집중함으로써 군민이 평온한 연말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7일 팔덕면 게이트볼장을 찾아 보행자, 이륜차,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홍보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들어 보행 시 안전수칙, 농번기 경운기 안전운행,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미자 서장님이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층 교통사고를 우려하면서 마을대표 이장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대처해야 시너지 효과가 크다면서 자치경찰에 맞는 협조체제를 거듭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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