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안현진 총무
순창초등학교 제56회 동창회(회장 박종신)는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간 칠순기념 부부동반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10년전 회갑기념 부부동반 여행에 이어 두 번째 여행이다. 오랜만에 동창들과 여행 안에서 정담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박종신 회장과 안현진 총무는 “동창들이 앞으로 건강관리 잘해서 10년 후 팔순 때도 꼭 다시 한번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순창초를 졸업한지 60여년의 세월이 흘렀고 56회 동창회가 발족한지 40여년이 지났는데, 이번 여행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며 3년 후 부인회원들의 칠순기념 여행도 기다려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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