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는 전북 시군 농악 경연대회에서 군 대표로 참가한 동계면 흥소리 농악단(단장 황명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통예술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익산문화원에서 열렸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농악실력을 발휘했다.
황명이 단장은 “순창을 대표해 출전한 아마추어 농악단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바쁜 와중에도 저녁 늦게까지 함께 연습하고 참여해 준 단원들과 군수님, 면장님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인 농악이 보존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자료제공 동계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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