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금과딸기 가격 걱정 없다”
서순창농협 금과지점 금과딸기작목회(회장 장도호)는 지난 22일 판매사업활성화와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가락공판장 서울청과, 우진해성청과(시장도매인) 견학을 다녀왔다.
설득환 조합장은 “지금 교육 중이고 주말에 행사가 있어 농산물 판매 사업활성화에 같이 동행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고, 도광택 금과면장도 노고에 인사말을 전했다.
김용흠 서울청과 부장은 “처음 금과딸기 판매 시작부터 올해까지 딸기농가 소득을 위해 판매에 공로가 큰사람이 본인”이라고 소개하고 올해 원형사각상자를 선택한 점, 지리적 여건으로 당도, 색채, 경도 등이 잘 형성된 딸기를 높이 평가하며 “일부 농가에서 무름 딸기를 청과에 보내는 것”은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고품질 금과딸기의 높은 수취가격은 걱정 없다”고 말했다.
양철인 금과지점장과 장도호 작목회장은 “영하 15도의 저녁추위 속에서도 금과 딸기판매에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은 서울청과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를 기대하고, 모든 농자재가격이 인상되었는데 농가 수취가격 향상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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