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 등 수여
군은 제16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지난 14일 가졌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졸업식에서는 최우수 졸업생 1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우수 졸업생 3명에게 군수상을 각각 수여하고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 수여했다”면서 “올해 순창군 농업인대학인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시설딸기 전문 농업인 양성과정과 생태정원사 입문과정 2개 과정으로 개설돼 3월부터 11월까지 실습위주 교육과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농업의 새로운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딸기 재배기술과 생태정원사 입문과정을 실습위주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현장 견학을 통하여 능력을 키우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 덧붙였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최영일 군수는 졸업을 축하하면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순창군 농업농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라”면서 “주위 농업인들에게 파급시켜 우리군 농업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군민은 “농업농촌혁신은 순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 내용”이라면서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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