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역도·소프트테니스·유소년스포츠 선수 장학금
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는 ‘2023 순창체육상 시상식’을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 체육회 회원단체 관계자,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회 관계자는 “순창체육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스포츠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순창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과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순창군유소년댄스단 ‘립업’과 순창군체조협회 소속 ‘파워로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육상, 역도,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와 순창군유소년스포츠단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최우수단체상 순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상호), 우수단체상 순창군민속경기협회(회장 제병술) 등을 시상했다.
순창북중학교 박범수(역도) 선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문체육 부분 최우수 선수상, 제일고등학교 강성안(소프트테니스) 선수가 우수 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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