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순창형 아동행복수당 지급 

<열린순창>·전북한국방송(KBS)·<오마이뉴스> 기획 연속 보도

 

 

순창형 아동행복수당은 민선8기 최영일 군수의 보편적복지 핵심공약이다. <열린순창>은 최영일 군수 당선자 대담부터 시작해 아동행복수당 지급 관련 기사를 연속 보도했다.

특히 순창군이 현 정부의 ‘현금성 지원 불가 기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은 <열린순창>을 포함해 본지 최육상 편집국장이 전북한국방송(KBS) 풀뿌리케이(K) 뉴스에 출연하고 <오마이뉴스>에도 연속 보도하는 등 정부에 순창형 아동행복수당 승인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시작된 2세~6세 아동행복수당 지급에 이어 11월부터 7세~17세 아동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가게 된 데에는 <열린순창>의 노력이 뒷받침됐던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는 <열린순창> 22회, 전북KBS(풀뿌리K) 방송 2회, <오마이뉴스> 1회, 전북교통방송 2회 등 꾸준하게 보도했다.

 

순정축협 조합장 폭언·폭행 논란

해임안 투표 무산… 사법 판단 남아

 

고창인 조합장이 지난 9월 13일 밤 11시경, 최근 신축 개업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순정축협 상무와 차장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고, 차장을 폭행한 장면이 폐쇄회로티브이(CCTV) 영상으로 증명되면서 논란이 크게 일었다.

고창인 조합장은 일부 언론에 폭언 폭행 사실에 대해 “술 취해 기억 안 나”라는 취지로 일관하면서 비난 여론을 키웠다.

한편 ‘순정축협 고창인 폭행조합장 퇴진을 위한 정읍·순창 공동대책 준비위원회’는 “전국적인 망신거리, 고창인 조합장은 즉각 사퇴하라”, “상습적인 폭언·폭행, 축협 정상 운영 절대 불가하다” 등을 외치며 고창인 조합장의 사퇴를 줄기차게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18일 조합원 2284명 중 1926명이 참여한 순정축협조합장 해임안 투표에서 해임 찬성 1026표(53.2%), 해임 반대 899표, 무효 1표가 나오면서 고창인 조합장은 유임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조합장 해임 투표는 좌절됐지만, 피해당한 직원이 고창인 조합장을 고소한 상태로 법의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열린순창>은 관련 기사를 10회 연속 보도했다.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추진 논란

전북민언련 ‘이달의좋은기사’ 선정

 

<열린순창>은 최영일 군수 취임 1주년 대담에서 풍산에 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단독으로 처음 보도했다. 파장은 컸다. 민선8기 공약에 없던 순창군내 화장장 건립 추진 논란이 일면서 예정 부지로 지목된 풍산면 주민들이 반대주민대책위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추후 최영일 군수는 화장장 건립을 철회하고 공설추모공원 추진으로 방향을 바꿨지만, 행정과 주민 간 갈등은 계속되는 모양새다.

<열린순창>은 공설추모공원 순창군내 조성에 대한 찬반을 떠나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주민설명회와 반대 대책위 기자회견 등 현장 취재 기사와 관련 내용을 연속해서 보도하며 군민들에게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민언련은 이달의좋은기사 대상기사를 투표에 부쳐 시민·회원 등에게 86.3% 지지를 얻은 순창군 화장장·공설추모공원 조성 추진 논란 연속 보도를 이달의좋은기사로 선정하면서 “순창군 행정과 정치권 대화와 타협·소통 필요성 강조, 일방 행정 위험성 지적”을 전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는 <열린순창>에 14회, 전북KBS(풀뿌리K) 방송에 1회 보도했다.

 

순창군 농촌유학 확대

2022년 1개교→2024년 9개교 증가

 

순창군 농촌유학생과 농촌유학 운영학교, 농촌유학 거주시설 등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유학생은 △2022년 4명에서 △2023년 18명으로 크게 늘었고 운영학교도 △2022년 1개교 △2023년 5개교 △2024년 9개교로 늘어나 2024년도 농촌유학생은 아직 미정이지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도 순창군 농촌유학 거주시설은 30여 가구 이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열린순창>은 순창군 농촌유학과 관련해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 정책 동향, 농촌유학 유치 가정과 농촌유학생 학부모 대담 등이 담긴 기사를 27회 연속 보도하며 농촌유학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순창대표음식 12미 선정

음식관광사업지역협의체 운영

 

군은 지난 3월 음식전문가, 군내식당 대표, 음식 전문 기자를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된 음식관광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순창 대표음식 10가지(월별)와 별미 음식을 각각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열린순창>은 임재호 편집위원과 정명조 기자가 협의체에 참여해 음식 선정에 의견을 더했다.

최종 선정된 순창 월별 대표음식은 다음과 같다.

△1월 : 고추장 불고기 △2월 : 순대국밥 △3월 : 고추장 더덕구이 △4월 : 산채비빔밥 △5월 : 순창곰탕 △6월 : 다슬기탕(수제비) △7월 : 토종닭 백숙 △8월 : 오리구이 △9월 : 백반 △10월 : 민물매운탕 △11월 : 청국장 △12월 : 닭볶음탕

선정된 월별 대표음식은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협의체는 순창 특화음식 개발사업 논의, 순창 음식문화 자원 발굴, 홍보 방안 협의 등 다각도에서 순창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