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미 전북도의원
순창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이 힘차게 밝았습니다.420년 전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급할 때 모든 백성이 나서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2012년 임진년, 혼란과 격동의 해임은 분명합니다. 지난 시기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서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갔습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 날치기처리, 이명박 정권의 친인척 비리로 인한 권력말 누수 현상, 국가 기강을 무너뜨린 선관위 디도스 테러 사건 등…. 그러나 국민들은 더 이상 포기하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 및 폐기, 대학생 반값등록금,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등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었고 함께 참여하여 희망을 만들어갔습니다.
420년 전의 조상님들의 슬기와 지혜가 이어져 이제 온 국민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떨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4월에 있을 총선과 12월에 있을 대선에서 정치의 주인으로서 제대로 된 주권행사를 통해 선거혁명을 일으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희망과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쯤은 다 알고 계십니다.
이러한 야무진 꿈과 희망을 순창군민의 앞선 힘과 지혜로 만들어갔으면 참말로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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