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김준수 경감 정년퇴임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난 12월 2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실·과장,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경찰관 2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정년퇴임을 맞는 이정신·김준수 경감은 30여 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경찰관들로,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재직기념패와 감사장을 수여받고 후배 경찰관들의 경례를 받으며 영예로운 퇴임의 기쁨을 함께 나누웠다”고 설명했다.

퇴임자들은 “근무한 세월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이 자리를 통해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한 동료, 후배들과 석별의 정을 주고받을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자 서장은 “30년 넘게 오랜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은 또 다른 삶의 출발인 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기홍·안신중·오선희 승진 임용식

 

안신중 경사가 2023년 12월 20일자로 시험승진, 이기홍 경위와 오선희 경사가 2023년 심사승진에서 승진후보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경찰서는 지난 12월 20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실·과장 및 승진자, 축하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축하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권미자 서장은 승진자에게 임명장과 계급장을 수여하고 “영예로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본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경위 13명, 경감 근속 승진

 

경찰서는 “경무 경리계 심재훈, 교통관리계 박경안, 형사팀 김시환·김성욱, 경비안보과 홍문기, 팔덕파출소 한행철, 쌍치파출소 신상균·송기석, 복흥파출소 김성우, 동계파출소 박찬석, 남계파출소 김성기, 순화파출소 최기광, 금과파출소 김영중 13명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각각 승진임용됐다”면서 “지난 12월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및 파출소장, 경감 근속 승진자와 축하가족,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13명 경감 근속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권미자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상위 계급에 맞는 더 큰 책임과 전문지식을 간직한 경찰관이 되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퇴직 환경미화 근로자 감사패

 

경찰서는 지난 12월 16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실·과장, 퇴직환경미화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는 20여년 일하는 동안 추억 등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미화근로자는 ”근무하는 동안 배려해 주신 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순창경찰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자 서장은 “이른 새벽부터 경찰서 청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신 덕분에 직원들이 하루 시작을 상쾌하게 할 수 있었다”며 “새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에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